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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너스제는 육아에 대한 남성의 참여를 독려하고,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으로, 육아휴직을 두 번째로 사용하는 부모에게 높은 수준의 육아휴직 급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4~6개월차 급여가 최대 200만 원까지 인상되며, 많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는 링크 이동 화면]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고용보험 홈페이지 ei.go.kr
오프라인 신청 :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 방문시 서류 : 신분증, 육아휴직 확인서(회사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아빠 보너스제 신청은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보험 홈페이지(ei.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먼저 '육아휴직 급여 신청' 메뉴로 접속한 뒤, 공인인증서(또는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고, 육아휴직 기간과 소속 사업장 정보를 입력합니다. 신청 시 출산일, 육아휴직 시작일, 급여 입금 계좌 정보 등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분증, 육아휴직 확인서(회사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며, 센터 내 창구에서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육아휴직 시작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므로 기간 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최근에는 '고용노동부 모바일 앱' 또는 '정부 24 앱'을 통한 간편 신청도 가능해졌습니다.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며, 필요서류는 스캔 혹은 사진 첨부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모바일 신청 시에도 정확한 급여 계좌번호 및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확인되어야 하므로, 사전에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효과 사례
- **총 지급 금액 예시:**
예를 들어, 총 18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기존에는 약 1,800만 원이었으나, 인상 이후 약 2,520만 원으로 대폭 증가
⏰ 시행 시점 및 소급 적용
- 입법예고: 2025년 5월 27일~7월 7일
- 소급적용: 2024년 1월 1일 이후 시작된 육아휴직에 모두 적용
✅ 대상 조건
아빠 보너스제는 두 번째 육아휴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적용됩니다. 즉, 한 부모가 먼저 육아휴직을 사용한 이후, 다른 부모가 뒤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보너스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두 번째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달라지는 점으로, 대부분은 아빠가 두 번째 사용자인 경우가 많아 ‘아빠 보너스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같은 자녀를 기준으로 한 번에 한 사람만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유효합니다.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너스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순차적 사용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또한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으로 18개월 이내여야 하며, 출산일로부터 소급하여 산정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유형 1 | 첫 번째 부모가 육아휴직 후, 두 번째 부모가 육아휴직 시작 | 첫 3개월간 통상임금 100%, 상한 250만 원 |
| 유형 2 | 두 번째 육아휴직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시작 | 4~6개월차 통상임금 100%, 상한 200만 원 |
| 유형 3 | 동시 육아휴직 사용 | 보너스제 혜택 적용 불가 |
| 유형 4 | 18개월 이내 육아휴직 시작 | 보너스제 전 구간 적용 |
| 유형 5 | 고용보험 미가입자 | 지원 불가 |
✅ 지급 금액
2025년 개정된 아빠 보너스제는 총 육아휴직 기간 중 처음 6개월 동안 지급되는 급여가 크게 인상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두 번째 육아휴직 사용자의 경우 3개월 차 이후 급여가 대폭 감소하였지만, 개정 이후에는 4~6개월 차 급여도 통상임금의 10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상한액이 20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실질적인 체감 소득 보전 효과가 확대되었습니다.
아빠 보너스제의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6개월 기준 약 1,350만 원으로, 기존 제도 대비 약 40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에게는 육아로 인한 소득 공백을 줄여주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후 7개월 차부터는 기존 육아휴직 급여 체계를 그대로 적용받으며, 통상임금의 80% 수준(상한 160만 원)이 지급됩니다.
| 지급 구간 | 통상임금 기준 | 상한 금액 |
|---|---|---|
| 1~3개월차 | 100% | 250만 원 |
| 4~6개월차 | 100% | 200만 원 |
| 7개월차 이후 | 80% | 160만 원 |
| 미적용 구간 | - | 지급 없음 |
| 기존 제도 대비 증가액 | - | 약 400만 원↑ |
✅ 유효기간
아빠 보너스제의 적용 유효기간은 육아휴직 개시일을 기준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이는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2024년부터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사용자라면 자동으로 개정된 지급 기준이 적용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통해 제도 홍보 부족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본 제도의 신청 마감일은 따로 없으나, 육아휴직 시작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급여 신청을 해야 보너스제 혜택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을 놓칠 경우, 일부 지급 구간에 대한 보상이 누락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유효기간 내 제도 적용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로 제도 연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2025년 하반기까지 시행이 예고되어 있으며, 이후 육아휴직 급여제 전반에 대한 재검토 및 확대 여부가 국회 논의 중입니다. 정책 변화에 따라 향후 적용 기준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고용보험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확인 방법
아빠 보너스제 신청 후 지급 여부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나의 민원처리 현황' 메뉴에 접속하면 신청 내역, 심사 단계, 승인 여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급여 입금 예정일과 실제 지급일도 명시되어 있어 참고하기에 유용합니다.
심사 상태는 접수 완료 → 서류 심사 → 승인 → 지급 대기 → 지급 완료의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별로 알림톡 또는 문자로도 안내가 제공됩니다. 단, 부득이하게 서류 보완이 필요한 경우 별도 문자로 요청되므로, 고용보험 사이트 내 메시지함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정확한 안내를 받고 싶다면, 고용센터 고객상담실(1350)으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며, 필요시 본인의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나 육아휴직 신청 이력 등을 토대로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정리
| 기존 (보너스제) | 통상임금 100% / 상한 250만 원 | 통상임금 50% / 상한 120만 원 | — |
| 개정 후 (2024.1 이후) | 통상임금 100% / 상한 250만 원 | 통상임금 100% / 상한 200만 원 | 통상임금 80% / 상한 160만 원 |
✅ Q&A
Q1.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쓰면 아빠 보너스제를 받을 수 없나요?
A. 네, 아빠 보너스제는 반드시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동시 육아휴직은 보너스제 지급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과거에 첫 번째 육아휴직을 1개월만 썼는데, 두 번째 사용자가 보너스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첫 번째 육아휴직 사용 기간이 짧더라도 ‘사용 이력’만 존재하면 두 번째 사용자는 보너스제 대상이 됩니다. 단, 순차 사용이 명확해야 합니다.
Q3.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아빠 보너스제 적용에 차이가 있나요?
A. 기본적인 급여 지급 기준은 동일하나, 일부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과 별도로 추가 육아수당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는 기업의 내부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